Humanitext Reader

헤로도토스 · 역사 §7.230.1

전령 아리스토데모스의 생존에 관한 이설

1577개 구절 중 1293번째 · 그리스어

요약

아리스토데모스의 생존 귀환에 관한 또 다른 전해오는 이야기, 즉 그가 전령으로 파견되었을 때 의도적으로 길에서 지체하여 살아남았고 동료 전령은 전사했다는 이설을 소개한다.

§7.230.1οἳ μέν νυν οὕτω σωθῆναι λέγουσι Ἀριστόδημον ἐς Σπάρτην καὶ διὰ πρόφασιν τοιήνδε, οἳ δὲ ἄγγελον πεμφθέντα ἐκ τοῦ στρατοπέδου, ἐξεὸν αὐτῷ καταλαβεῖν τὴν μάχην γινομένην οὐκ ἐθελῆσαι, ἀλλʼ ὑπομείναντα ἐν τῇ ὁδῷ περιγενέσθαι, τὸν δὲ συνάγγελον αὐτοῦ ἀπικόμενον ἐς τὴν μάχην ἀποθανεῖν.
한편 어떤 사람들은 아리스토데모스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리고 그러한 핑계로 스파르타로 살아 돌아갔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가 진영에서 전령으로 파견되었으나,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에 당도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원치 않고 길에서 지체하여 살아남은 반면, 그의 동료 전령은 전투 현장에 도착하여 전사했다고 말한다.

어휘·문법 주석

  1. §7.230.1οἳ μέν ... οἳ δέ — 관계대명사(또는 지시대명사) 복수 주격이 μέν ... δέ와 함께 쓰여 "어떤 이들은... 다른 이들은..."을 나타내는 고어투 표현으로, 주동사 λέγουσι의 주어 역할을 한다.
  2. §7.230.1ἐξεὸν αὐτῷ — 비인칭 동사 ἔξεστι(~이 가능하다)의 현재분사 중성 대격 단수형을 사용한 대격 절대(accusative absolute) 구문으로, "그에게 ~하는 것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라는 양보의 의미를 나타낸다.
  3. §7.230.1καταλαβεῖν τὴν μάχην γινομένην — 부정사 καταλα베ῖν은 비인칭 분사 ἐξεὸν의 실질적 주어 역할을 한다("당도하는 것"). γινομένην은 현재분사로 명사 τὴν μάχην을 수식하여 "벌어지고 있는 전투"를 뜻한다.
  4. §7.230.1ὑπομείναντα — 아오리스트 분사 남성 대격 단수형으로, λέγουσι 지배를 받는 대격 주어(아리스토데모스)에 일치한다. "길에서 지체하여" 또는 "머물러서"의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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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 역사 §7.230.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016.tlg001.humanitext-grc2: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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