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헤로도토스 · 역사 §7.181.1-7.181.3

피테에스의 분전과 페르시아군의 우대

1577개 구절 중 1244번째 · 그리스어

요약

아이기나 배의 해병 피테에스는 배가 나포될 때 온몸이 난도질당할 때까지 용맹하게 싸웠다. 페르시아인들은 그의 용맹함에 감탄하여 정성껏 치료하고 온 군대에 보여주며 우대했으나, 다른 포로들은 노예로 다루었다.

§7.181.1ἡ δὲ Αἰγιναίη, τῆς ἐτριηράρχεε Ἀσωνίδης, καὶ τινά σφι θόρυβον παρέσχε, Πυθέω τοῦ Ἰσχενόου ἐπιβατεύοντος, ἀνδρὸς ἀρίστου γενομένου ταύτην τὴν ἡμέρην·
한편, 아소니데스가 선장을 맡고 있던 아이기나 배는 이스케노오스의 아들 피테에스가 해병으로 복무하고 있었기에 그들에게 얼마간 혼란을 주었다. 그는 그날 가장 뛰어난 용맹을 보여준 인물이었다.
ὃς ἐπειδὴ ἡ νηῦς ἡλίσκετο ἐς τοῦτο ἀντεῖχε μαχόμενος ἐς ὃ κατεκρεουργήθη ἅπας.
그는 배가 나포되려 할 때 온몸이 난도질당할 때까지 싸우며 버텼다.
§7.181.2ὡς δὲ πεσὼν οὐκ ἀπέθανε ἀλλʼ ἦν ἔμπνοος, οἱ Πέρσαι, οἵ περ ἐπεβάτευον ἐπὶ τῶν νεῶν, διʼ ἀρετὴν τὴν ἐκείνου περιποιῆσαί μιν περὶ πλείστου ἐποιήσαντο, σμύρνῃσί τε ἰώμενοι τὰ ἕλκεα καὶ σινδόνος βυσσίνης τελαμῶσι κατειλίσσοντες·
그가 쓰러졌으나 죽지 않고 여전히 숨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적선에 타고 있던 해병들인 페르시아인들은 그의 용맹함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그의 목숨을 구하고자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7.181.3καί μιν, ὡς ὀπίσω ἀπίκοντο ἐς τὸ ἑωυτῶν στρατόπεδον, ἐπεδείκνυσαν ἐκπαγλεόμενοι πάσῃ τῇ στρατιῇ περιέποντες εὖ.
그들은 몰약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고운 아마포 붕대로 감싸 주었으며, 자신들의 진영으로 돌아가자 그를 지극히 보살피면서, 그의 용맹함에 감탄하며 온 군대에 그를 보여주었다.
τοὺς δὲ ἄλλους τοὺς ἔλαβον ἐν τῇ νηὶ ταύτῃ περιεῖπον ὡς ἀνδράποδα.
그러나 이 배에서 사로잡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저 노예로 다루었다.

어휘·문법 주석

  1. §7.181.1Πυθέω τοῦ Ἰσχενόου ἐπιβατεύοντος — 이오니아 방언 속격 형태인 Πυθέω(주격은 Πυθέης)와 현재분사 ἐπιβατεύοντος, 이루어진 속격 독립 구문. 문맥상 아이기나 배가 페르시아인들에게 혼란을 일으킨 '이유'나 '배경'을 나타낸다.
  2. §7.181.1ἐς τοῦτο ... ἐς ὃ — ~에 이르기까지(의 단계까지)를 뜻하는 상관 표현. 뒤따르는 ἐς ὃς ~할 때까지(until)라는 접속사 역할을 하며, 그가 완전히 난도질당할 때까지 저항을 계속했음을 보여주는 한계를 나타낸다.
  3. §7.181.2περιποιῆσαί μιν περὶ πλείστου ἐποιήσαντο — 관용구 περὶ πλείστου ποιοῦμαι(~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다)에 목적을 나타내는 부정사 περιποιῆσαι(살려두다, 목숨을 구하다)가 결합된 형태. μιν, 이오니아 방언의 3인칭 단수 대격 대명사(αὐτόν에 해당)로 부정사의 목적어이다. 전체적으로 "그의 목숨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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