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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7.16.1-7.16.2

아테네의 증원군 파병 결의와 공동 지휘관 임명

917개 구절 중 737번째 · 그리스어

요약

니키아스의 편지를 받은 아테네인들은 그의 해임을 거부하고 현지인 중 두 명을 임시 동료 장군으로 추가하는 한편, 새로운 증원군 파병을 결의했다. 그들은 데모스테네스와 에우뤼메돈을 동료 장군으로 임명했으며, 먼저 에우뤼메돈에게 자금과 원군 소식을 지참하게 하여 시켈리아로 급파했다.

§7.16.1ἡ μὲν τοῦ Νικίου ἐπιστολὴ τοσαῦτα ἐδήλου, οἱ δὲ Ἀθηναῖοι ἀκούσαντες αὐτῆς τὸν μὲν Νικίαν οὐ παρέλυσαν τῆς ἀρχῆς, ἀλλ’ αὐτῷ, ἕως ἂν ἕτεροι ξυνάρχοντες αἱρεθέντες ἀφίκωνται, τῶν αὐτοῦ ἐκεῖ δύο προσείλοντο Μένανδρον καὶ Εὐθύδημον, ὅπως μὴ μόνος ἐν ἀσθενείᾳ ταλαιπωροίη, στρατιὰν δὲ ἄλλην ἐψηφίσαντο πέμπειν καὶ ναυτικὴν καὶ πεζὴν Ἀθηναίων τε ἐκ καταλόγου καὶ τῶν ξυμμάχων.
니키아스의 편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밝히고 있었다. 아테네인들은 그것을 듣고서 니키아스를 장군직에서 해임하지는 않았고, 다른 동료 장군들이 선출되어 도착할 때까지 그가 병중에서 홀로 고생하지 않도록 그곳 현지에 있던 자들 중에서 메난드로스와 에우튀데모스 두 사람을 그의 동료 장군으로 추가 선출했으며, 아테네의 소집 명부에서 선발된 자들과 동맹국들로 구성된 해군 및 육군의 다른 군대를 보내기로 의결했다.
§7.16.2καὶ ξυνάρχοντας αὐτῷ εἵλοντο Δημοσθένη τε τὸν Ἀλκισθένους καὶ Εὐρυμέδοντα τὸν Θουκλέους.
그리고 그의 동료 장군으로 알키스테네스의 아들 데모스테네스와 투클레스의 아들 에우뤼메돈을 선출했다.
καὶ τὸν μὲν Εὐρυμέδοντα εὐθὺς περὶ ἡλίου τροπὰς τὰς χειμερινὰς ἀποπέμπουσιν ἐς τὴν Σικελίαν μετὰ δέκα νεῶν, ἄγοντα εἴκοσι 〈καὶ ἑκατὸν〉 τάλαντα ἀργυρίου, καὶ ἅμα ἀγγελοῦντα τοῖς ἐκεῖ ὅτι ἥξει βοήθεια καὶ ἐπιμέλεια αὐτῶν ἔσται·
그들은 에우뤼메돈을 동지 무렵에 즉시 십 척의 배와 함께 백이십 탈란톤의 은화를 지참하게 하여 시켈리아로 파견했으며, 동시에 그곳의 사람들에게 원군이 올 것이며 자신들이 돌보아 줄 것임을 알리게 했다.

어휘·문법 주석

  1. §7.16.1τῶν αὐτοῦ ἐκεῖ — 부분속격. 동사 προσείλοντο(추가로 선출하다)의 직접목적어인 두 명(δύο)을 수식한다. αὐτοῦ는 '그곳에, 현지에'를 의미하는 부사이며, ἐκεῖ와 결합하여 '시켈리아 현지에 이미 있던 자들 중에서'라는 의미를 형성한다.
  2. §7.16.2ἀγγελοῦντα — 미래 능동태 분사 대격. 대격의 Εὐρυμέδοντα를 수식하며 목적('알리기 위하여')을 나타낸다. 바로 앞의 현재 분사 ἄγοντα('지참한 채')가 동반 상황을 나타내는 것과 달리, 이 미래 분사는 장차 이루어질 의도와 목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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