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1καὶ οἱ μὲν Κερκυραῖοι κακῶς τε καὶ κατ’ ὀλίγας προσπίπτοντες ἐταλαιπώρουν τὸ καθ᾽ αὑτούς·
한편, 케르퀴라 인들은 서투르게 또한 몇 척씩 뿔뿔이 돌격하여 자신들의 전구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οἱ δ’ Ἀθηναῖοι φοβούμενοι τὸ πλῆθος καὶ τὴν περικύκλωσιν ἁθρόαις μὲν οὐ προσέπιπτον οὐδὲ κατὰ μέσον ταῖς ἐφ’ ἑαυτοὺς τεταγμέναις, προσβαλόντες δὲ κατὰ κέρας καταδύουσι μίαν ναῦν.
이에 반해 아테네인들은 적의 다수함과 포위될 것을 우려하여, 밀집해 있는 적선이나 자신들을 상대로 포진해 있는 적진의 중앙으로 돌격하지 않고, 측면을 공격하여 한 척을 격침했다.
καὶ μετὰ ταῦτα κύκλον ταξαμένων αὐτῶν περιέπλεον καὶ ἐπειρῶντο θορυβεῖν.
그리고 그 후 적들이 원진을 치자, 그 주위를 선회하며 혼란에 빠뜨리려 시도했다.
§3.78.2γνόντες δὲ οἱ πρὸς τοῖς Κερκυραίοις καὶ δείσαντες μὴ ὅπερ ἐν Ναυπάκτῳ γένοιτο, ἐπιβοηθοῦσι, καὶ γενόμεναι ἁθρόαι αἱ νῆες ἅμα τὸν ἐπίπλουν τοῖς Ἀθηναίοις ἐποιοῦντο.
그러나 케르퀴라 인들을 상대하던 페로폰네소스 인들이 이를 알아차리고, 나우팍토스에서 일어났던 일과 같은 일이 벌어질까 두려워하여 구원에 나섰고, 이들의 모든 배가 하나로 합류하여 아테네인들을 향해 일제히 공격을 가해 왔다.
§3.78.3οἱ δ’ ὑπεχώρουν ἤδη πρύμναν κρουόμενοι καὶ ἅμα τὰς τῶν Κερκυραίων ἐβούλοντο προκαταφυγεῖν ὅτι μάλιστα, ἑαυτῶν σχολῇ τε ὑποχωρούντων καὶ πρὸς σφᾶς τεταγμένων τῶν ἐναντίων.
아테네인들은 고물부터 노를 저어 후퇴하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자신들이 천천히 후퇴하고 적들이 자신들 쪽으로 대치해 포진해 있는 동안 케르퀴라 인들의 배가 가능한 한 먼저 대피할 수 있기를 바랐다.
§3.78.4ἡ μὲν οὖν ναυμαχία τοιαύτη γενομένη ἐτελεύτα ἐς ἡλίου δύσιν,
그리하여 해전은 이러한 양상으로 전개되다가 일몰과 함께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