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2.46.1-2.46.2

유자녀 공비 양육의 선언과 연설의 마무리

917개 구절 중 192번째 · 그리스어

요약

페리클레스는 말로써 해야 할 추도를 마쳤음을 고하고, 전사자들의 자녀들을 국가가 공비로 양육할 것을 선언하며 이것이 미덕에 대한 보상임을 밝힌 뒤, 유족들에게 각자 애도를 마치고 돌아갈 것을 권하며 연설을 끝맺는다.

§2.46.1‘εἴρηται καὶ ἐμοὶ λόγῳ κατὰ τὸν νόμον ὅσα εἶχον πρόσφορα, καὶ ἔργῳ οἱ θαπτόμενοι τὰ μὲν ἤδη κεκόσμηνται, τὰ δὲ αὐτῶν τοὺς παῖδας τὸ ἀπὸ τοῦδε δημοσίᾳ ἡ πόλις μέχρι ἥβης θρέψει, ὠφέλιμον στέφανον τοῖσδέ τε καὶ τοῖς λειπομένοις τῶν τοιῶνδε ἀγώνων προτιθεῖσα·
‘저 또한 법에 따라, 말로써 제가 전할 수 있었던 적절한 바를 다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실에 있어서는, 장사 지내지는 이들이 한편으로는 이미 정중히 모셔졌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들의 자녀들을 이제부터 국가가 공비로 청년기에 이르기까지 부양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쟁에 대해, 이들과 살아남은 이들 모두에게 유익한 면류관을 제시하면서 말입니다.
ἆθλα γὰρ οἷς κεῖται ἀρετῆς μέγιστα, τοῖς δὲ καὶ ἄνδρες ἄριστοι πολιτεύουσιν.
왜냐하면 미덕에 대한 가장 큰 포상이 주어지는 곳에, 가장 훌륭한 인물들이 시민으로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2.46.2νῦν δὲ ἀπολοφυράμενοι ὃν προσήκει ἑκάστῳ ἄπιτε. ’
이제 각자 자신에게 합당한 이를 슬퍼한 후에 물러가십시오.’

어휘·문법 주석

  1. §2.46.1εἶχον — 1인칭 단수 직설법 미완료과거("내가 가지고 있었다")와 주격 관계대명사 ὅσα 주어로 하는 3인칭 복수("그것들이 지니고 있었다") 둘 다 가능하다. 여기서는 화자(페리클레스)를 주어로 삼아 "내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여 준비해 둔 모든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문맥에 잘 부합한다.
  2. §2.46.1τὰ μὲν ... τὰ δὲ — 행위의 두 가지 측면을 대조하는 부사적 대격("한편으로는... 다른 한편으로는...")이다. 주어인 οἱ θαπτόμενοι(장사 지내지는 이들)에 직접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제공되는 두 가지 대우, 즉 이미 장례가 치러진 부분과 자녀들이 공비로 부양받을 부분을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3. §2.46.1ὠφέλιμον στέφανον — 동사 θρέψει(부양할 것이다)가 나타내는 국가의 공비 부양이라는 행위 전체에 대한 동격 대격으로, 그 행위의 결과나 목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4. §2.46.1οἷς ..., τοῖς δὲ ... — 관계대명사 οἷς는 선행사를 포함하고 있다("[~인 이들]에게"). 뒤따르는 지시대명사 τοῖς δὲ는 이 οἷς 절이 가리키는 사람들(혹은 국가)을 강하게 지시하고 강조하며 호응하는 구조를 이룬다.
  5. §2.46.2ὃν προσήκει ἑκάστῳ — 관계대명사 ὃν은 대격으로 선행사("[그 사람]을")를 포함하고 있으며 분사 ἀπολοφυράμενοι(슬퍼한 후에)의 직접목적어이다. ἑκάστῳ는 비인칭 동사 προσήκει(~에게 합당하다)의 여격 보어이다. 전체적으로 "각자에게 슬퍼하는 것이 합당한 대상"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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