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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1.17.1

참주들의 자기 보신과 그리스 전체의 침체

917개 구절 중 17번째 · 그리스어

요약

그리스의 참주들이 자기 보신과 가문의 번영에만 급급하여 인근 주민들과의 소소한 분쟁 외에는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기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그리스 전체가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었음을 서술한다.

§1.17.1τύραννοί τε ὅσοι ἦσαν ἐν ταῖς Ἑλληνικαῖς πόλεσι,τὸ ἐφ’ ἑαυτῶν μόνον προορώμενοι ἔς τε τὸ σῶμα καὶ ἐς τὸ τὸν ἴδιον οἶκον αὔξειν δι’ ἀσφαλείας ὅσον ἐδύναντο μάλιστα τὰς πόλεις ᾤκουν, ἐπράχθη δὲ οὐδὲν ἀπ’ αὐτῶν ἔργον ἀξιόλογον, εἰ μὴ εἴ τι πρὸς περιοίκους τοὺς αὐτῶν ἑκάστοις·
그리스의 도시들에 있었던 참주들은 오직 자기 자신에 관한 것, 즉 자신의 몸의 안전과 자신의 가문을 가능한 한 안전하게 번창시키는 것만을 살피며 도시들을 통치했기에, 그들에 의해서는 어떠한 주목할 만한 업적도 성취되지 않았다. 그들 각자가 자신들의 이웃 주민들에 대해 행한 어떤 일들이 있었다면 예외겠지만 말이다.
οἱ γὰρ ἐν Σικελίᾳ ἐπὶ πλεῖστον ἐχώρησαν δυνάμεως. οὕτω πανταχόθεν ἡ Ἑλλὰς ἐπὶ πολὺν χρόνον κατείχετο μήτε κοινῇ φανερὸν μηδὲν κατεργάζεσθαι, κατὰ πόλεις τε ἀτολμοτέρα εἶναι.
(왜냐하면 시켈리아의 참주들은 예외적으로 권력의 극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는 오랫동안 사방으로부터 억눌려 있어, 공동으로 눈에 띄는 일을 아무것도 완수하지 못했고, 개별 도시별로도 더욱더 과감하지 못한 상태에 처해 있었다.

어휘·문법 주석

  1. 1.17.1τὸ ἐφ’ ἑαυτῶν — 분사 `προορώμενοι`("살피다", "배려하다")의 직접 목적어 역할을 하는 중성 명사구로, "자기 자신에 관한 것" 또는 "자신들의 이익"을 의미한다.
  2. 1.17.1ᾤκουν — `οἰκέω`("살다")의 미완료 과거형. 여기서는 자동사적인 "거주하다"의 뜻이 아니라, 타동사로서 "도시를 관리하다", "통치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τὰς πόλεις`가 목적어).
  3. 1.17.1εἰ μὴ εἴ τι — 이중 가정이 겹쳐진 관용적 표현으로, 전체적으로 "~을 제외하고는", "만약 어떤 일이 있었다면 예외겠지만"이라는 제한 및 예외를 나타내며, 앞의 부정문(`οὐδὲν...`)에 대한 예외를 설정한다.
  4. 1.17.1κατείχετο μήτε... κατεργάζεσθαι — 억제나 방해를 의미하는 동사 `κα텍호`의 수동태(`κατείχετο`, "억눌려 있었다")에 수반되어, 결과 또는 저지의 내용을 나타내는 부정사가 부정사 `μή`와 함께 이어지는 구조이다. "그리스는 ~하지 못하도록 억눌려 있었다"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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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1.17.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003.tlg001.humanitext-grc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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