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4.1‘πολλὰ δὲ καὶ ἄλλα ἔχω ἐς ἐλπίδα τοῦ περιέσεσθαι, ἢν ἐθέλητε ἀρχήν τε μὴ ἐπικτᾶσθαι ἅμα πολεμοῦντες καὶ κινδύνους αὐθαιρέτους μὴ προστίθεσθαι·
‘또한 만일 여러분이 전쟁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영토를 획득하려 하지 않고, 스스로 초래한 위험을 덧붙이지 않기를 원하신다면, 저에게는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 밖의 많은 근거들이 있습니다.
μᾶλλον γὰρ πεφόβημαι τὰς οἰκείας ἡμῶν ἁμαρτίας ἢ τὰς τῶν ἐναντίων διανοίας.
왜냐하면 저는 적들의 책략보다 우리 자신의 실수들을 더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1.144.2ἀλλ’ ἐκεῖνα μὲν καὶ ἐν ἄλλῳ λόγῳ ἅμα τοῖς ἔργοις δηλωθήσεται·
그러나 그것들은 훗날의 행동과 더불어 다른 연설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νῦν δὲ τούτοις ἀποκρινάμενοι ἀποπέμψωμεν, Μεγαρέας μὲν ὅτι ἐάσομεν ἀγορᾷ καὶ λιμέσι χρῆσθαι, ἢν καὶ Λακεδαιμόνιοι ξενηλασίας μὴ ποιῶσι μήτε ἡμῶν μήτε τῶν ἡμετέρων ξυμμάχων (οὔτε γὰρ ἐκεῖνο κωλύει ἐν ταῖς σπονδαῖς οὔτε τόδε), τὰς δὲ πόλεις ὅτι αὐτονόμους ἀφήσομεν, εἰ καὶ αὐτονόμους ἔχοντες ἐσπεισάμεθα, καὶ ὅταν κἀκεῖνοι ταῖς ἑαυτῶν ἀποδῶσι πόλεσι μὴ σφίσι [τοῖς Λακεδαιμονίοις] ἐπιτηδείως αὐτονομεῖσθαι, ἀλλ’ αὐτοῖς ἑκάστοις ὡς βούλονται·
지금은 이 사절들에게 다음과 같이 답하여 돌려보내도록 합시다. 메가라인들에 대해서는, 만일 스파르타인들 역시 우리나 우리 동맹국들에 대해 외국인 추방령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들에게 시장과 항구를 사용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답합시다). (왜냐하면 조약에서는 전자도 후자도 금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도시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약을 맺었을 때에 그것들이 자치적이었다면 자치적인 상태로 남겨둘 것이며, 스파르타인들 역시 자신들의 지배하에 있는 도시들에 대해 스파르타인들에게 영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들 각자가 원하는 대로 자치를 행하도록 되돌려줄 때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합시다).
δίκας τε ὅτι ἐθέλομεν δοῦναι κατὰ τὰς ξυνθήκας, πολέμου δὲ οὐκ ἄρξομεν, ἀρχομένους δὲ ἀμυνούμεθα.
그리고 조약에 따라 법적 분쟁의 해결에 응할 용의가 있으며, 전쟁을 먼저 시작하지는 않겠지만 먼저 공격해 오는 자들에 대해서는 방어하겠다고 (답합시다).
ταῦτα γὰρ δίκαια καὶ πρέποντα ἅμα τῇδε τῇ πόλει ἀποκρίνασθαι.
이것이 이 폴리스에 정의롭고도 동시에 어울리는 답변이기 때문입니다.
§1.144.3εἰδέναι δὲ χρὴ ὅτι ἀνάγκη πολεμεῖν, ἢν δὲ ἑκούσιοι μᾶλλον δεχώμεθα, ἧσσον ἐγκεισομένους τοὺς ἐναντίους ἕξομεν, ἔκ τε τῶν μεγίστων κινδύνων ὅτι καὶ πόλει καὶ ἰδιώτῃ μέγισται τιμαὶ περιγίγνονται.
하지만 전쟁을 치르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오히려 자발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적들이 우리를 덜 밀어붙이게 만들 것입니다. 또한 가장 큰 위험으로부터 국가와 개인 모두에게 가장 큰 영예가 돌아온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1.144.4οἱ γοῦν πατέρες ἡμῶν ὑποστάντες Μήδους καὶ οὐκ ἀπὸ τοσῶνδε ὁρμώμενοι, ἀλλὰ καὶ τὰ ὑπάρχοντα ἐκλιπόντες, γνώμῃ τε πλέονι ἢ τύχῃ καὶ τόλμῃ μείζονι ἢ δυνάμει τόν τε βάρβαρον ἀπεώσαντο καὶ ἐς τάδε προήγαγον αὐτά.
실제로 우리의 선조들은 페르시아인들에게 맞섰을 때 이처럼 거대한 기반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가진 것마저도 버려둔 채, 운이 아니라 지혜로써, 그리고 힘보다 더 큰 용기로써 야만인을 물리쳤고 현 상태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를 발전시켰습니다.
ὧν οὐ χρὴ λείπεσθαι, ἀλλὰ τούς τε ἐχθροὺς παντὶ τρόπῳ ἀμύνεσθαι καὶ τοῖς ἐπιγιγνομένοις πειρᾶσθαι αὐτὰ μὴ ἐλάσσω παραδοῦναι. ’
우리는 그들에게 뒤처져서는 안 되며, 모든 방법으로 적을 막아내고 후손들에게 이것들을 조금도 줄어들지 않은 채 물려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