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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7.31.1

단순함과 인류에 대한 사랑 및 신을 따름

486개 구절 중 227번째 · 그리스어

요약

단순함과 경건함으로 스스로를 가꾸고 인류를 사랑하며 신을 따를 것을 촉구하고, 만물이 관습에 불과하다는 점을 기억하면 마음에 두어야 할 외적 대상은 극히 적어진다고 설명한다.

§7.31.1Φαίδρυνον σεαυτὸν ἁπλότητι καὶ αἰδοῖ καὶ τῇ πρὸς τὸ ἀνὰ μέσον ἀρετῆς καὶ κακίας ἀδιαφορίᾳ.
단순함과 경건함, 그리고 덕과 악덕의 중간에 있는 것에 대한 무관심으로 너 자신을 빛나게 하라.
φίλησον τὸ ἀνθρώπινον γένος.
인류를 사랑하라.
ἀκολούθησον θεῷ.
신을 따르라.
ἐκεῖνος μέν φησιν ὅτι ʽπάντα νομιστί, ἐτεῇ δὲ μόνα τὰ στοιχεῖαʼ, ἀρκεῖ δὲ μεμνῆσθαι ὅτι τὰ πάντα νομιστὶ ἔχει·
저이는 "모든 것은 관습에 따른 것이요, 참되게 존재하는 것은 오직 원소들뿐이다"라고 말하지만, 만물이 관습에 따라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ἤδη λίαν ὀλίγα.
그것은 이미 매우 적은 것에 불과하다.

어휘·문법 주석

  1. §7.31.1τῇ πρὸς τὸ ἀνὰ μέσον ἀρετῆς καὶ κακίας ἀδιαφορίᾳ — 전치사구 πρὸς τὸ ἀνὰ μέσον ἀρετῆς καὶ κακίας(덕과 악덕의 중간에 있는 것에 대한)가 명사 ἀδιαφορίᾳ(무관심)를 수식한다. τὸ ἀνὰ μέσον은 스토아 학파의 '아디아포라(중간물)'를 가리킨다.
  2. §7.31.1τὰ πάντα νομιστὶ ἔχει — 동사 ἔχει· 부사 νομιστί(관습적으로)와 함께 자동사적으로 쓰여 "~한 상태에 있다"를 뜻한다. 따라서 이 구절은 "만물은 관습적인 상태에 있다(관습에 따른 것이다)"라는 의미가 된다.
  3. §7.31.1ἤδη λίαν ὀλίγα — 연결동사 ἐστί가 생략된 표현이다. 만물이 단지 관습(νομιστί)에 불과하다면, 우리가 신경 써야 할 외적 대상은 "이미 매우 적은 것"이라는 함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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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7.31.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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