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아피아노스 · 이탈리아기 §I-IV

코리올라누스의 추방과 볼스키인 망명

3개 구절 중 1번째 · 그리스어

요약

볼스키인들이 로마와의 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집정관 선거에서 낙선하고 로마에서 추방당한 마르키우스(코리올라누스)가 분노에 휩싸여 적국인 볼스키인들에게 망명하여 복수를 도모한다.

§I"Οὐολοῦσκοι δὲ τοῖς πταίσμασι τῶν γειτόνων οὐ καταπλαγέντες ἐστράτευον ἐπὶ Ῥωμαίους, καὶ ἐπολιόρκουν τοὺς αὐτῶν κληρούχους. " §II"ὁ δὲ δῆμος τὸν Μάρκιον μετιόντα τὴν ὑπατείαν οὐκ ἐχειροτόνησεν, οὐ τὸν ἄνδρα ἀπαξιῶν, ἀλλὰ τὸ φρόνημα δεδιὼς αὐτοὺ. " §III"ο Μάρκιος πιμπράμενος ἐπὶ Ῥωμαίοις, φυγὴν καταδικασθείς, καὶ μικρὸν ἐς αὐτοὺς οὐδὲν ἐπινοῶν ἐς Οὐολούσκους ἐτράπετο. " §IV"ὅτι πατρίδα καὶ γένος ἀλλαξάμενος ἥκοι, τὸ μηδὲν ἡγησάμενος, καὶ τὰ τῶν Οὐολούσκων ἀντὶ τῆς πατρίδος αἱρήσεσθαι βουληθείς. "
"볼스키족은 이웃들의 패배에 겁먹지 않고 로마인들을 상대로 원정을 떠났으며, 그들의 식민자들을 포위했다." "그러나 민중은 집정관직을 구하러 나선 마르키우스를 선출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 인물이 자격이 없다고 여겨서가 아니라 그의 오만한 기세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마르키우스는 로마인들에 대한 분노로 불타올라 추방형을 선고받자, 그들에 대해 결코 작지 않은 일을 꾸미며 볼스키족에게로 향했다." "자신이 조국과 혈통을 버리고 그것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 찾아왔으며, 조국 대신 볼스키족의 이익을 선택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어휘·문법 주석

  1. §IIμετιόντα τὴν ὑπατείαν — 동사 μετέρχομαι(분사형 με티ών)는 여기에서 관직을 '추구하다' 또는 '입후보하다'라는 정치적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대격 τὴν ὑπατείαν(집정관직)을 직접목적어로 취하고 있다.
  2. §IIIφυγὴν καταδικασθείς — 능동태에서 '(속격의 사람)에게 (대격의 형벌)을 선고하다'를 뜻하는 동사 καταδικάζω가 수동태로 쓰인 구성이다. 형을 선고받은 사람(마르키우스)이 주격 주어가 되고, 형벌을 나타내는 대격 φυγὴν(추방)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3. §IIIμικρὸν ἐς αὐτοὺς οὐδὲν ἐπινοῶν — 이중 부정에 가까운 수사학적 기법(완서법, litotes)으로, "그들(로마인)에 대해 사소한 것을 계획한 것이 아니다", 즉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라는 의미를 강력하게 암시한다.
  4. §IVὅτι... ἥκοι — 접속사 ὅτι가 이끄는 종속절에서, 주절의 시제(과거)에 대응하여 간접화법의 사법희구법(optative of indirect discourse)인 ἥκοι(직설법 ἥκω에 대응)가 사용되었다. 단편이기에 주절이 생략되어 있으나, 마르키우스 자신의 주장이나 그를 받아들인 볼스키 측의 인식을 간접화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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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아노스, 이탈리아기 §I-IV.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51.tlg003.humanitext-grc2:I-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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