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1ἀμείβεται ὁ Ἄδρηστος
ὦ βασιλεῦ, ἄλλως μὲν ἔγωγε ἂν οὐκ ἤια ἐς ἄεθλον τοιόνδε·
아드라스토스가 대답했다. "임금님이여, 다른 상황이었다면 저 자신은 이런 사태에 나서지 않았을 것입니다.
οὔτε γὰρ συμφορῇ τοιῇδε κεχρημένον οἰκός ἐστι ἐς ὁμήλικας εὖ πρήσσοντας ἰέναι, οὔτε τὸ βούλεσθαι πάρα, πολλαχῇ τε ἂν ἶσχον ἐμεωυτόν.
이와 같은 재난을 겪고 있는 자가 잘 지내고 있는 또래들 사이에 가는 것은 걸맞지 않은 일이며, 그리하고 싶은 마음도 없거니와, 여러모로 제 자신을 만류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42.2νῦν δέ, ἐπείτε σὺ σπεύδεις καὶ δεῖ τοί χαρίζεσθαι, ὀφείλω γάρ σε ἀμείβεσθαι χρηστοῖσἰ, ποιέειν εἰμὶ ἕτοιμος ταῦτα, παῖδα τε σόν, τὸν διακελεύεαι φυλάσσειν, ἀπήμονα τοῦ φυλάσσοντος εἵνεκεν προσδόκα τοι ἀπονοστήσειν.
하지만 이제, 임금님께서 간절히 바라시고 또한 임금님의 뜻에 부응해야 하기에 (제가 임금님께 선행으로 보답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이 일을 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임금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시는 임금님의 아들은, 보호하는 자의 면에 있어서는 무사히 돌아올 것임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