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헤로도토스 · 역사 §1.20.1

페리안드로스의 트라시불로스에 대한 신탁 통보

1577개 구절 중 20번째 · 그리스어

요약

저자는 앞서의 이야기가 델포이 사람들에게 들은 것임을 밝히며, 페리안드로스가 트라시불로스에게 신탁의 내용을 미리 귀띔해 주었다는 밀레토스측의 추가적인 일화를 소개한다.

§1.20.1Δελφῶν οἶδα ἐγὼ οὕτω ἀκούσας γενέσθαι·
나는 델포이 사람들에게 그렇게 들어서 이 일이 일어났음을 알고 있다.
Μιλήσιοι δὲ τάδε προστιθεῖσι τούτοισι, Περίανδρον τὸν Κυψέλου ἐόντα Θρασυβούλῳ τῷ τότε Μιλήτου τυραννεύοντι ξεῖνον ἐς τὰ μάλιστα, πυθόμενον τὸ χρηστήριον τὸ τῷ Ἀλυάττῃ γενόμενον, πέμψαντα ἄγγελον κατειπεῖν, ὅκως ἄν τι προειδὼς πρὸς τὸ παρεὸν βουλεύηται.
그러나 밀레토스 사람들은 이 이야기에 다음을 덧붙인다. 즉, 킵셀로스의 아들이자 당시 밀레토스의 참주였던 트라시불로스와 가장 절친한 손님접대 관계였던 페리안드로스가 알뤼앗테스에게 내려진 신탁을 전해 듣고, 사절을 보내 그에게 이를 알림으로써, 그가 미리 알고 현재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어휘·문법 주석

  1. 1.20.1Δελφῶν — 들은 출처를 나타내는 속격(출처의 속격)으로, 분사 ἀκούσας에 걸린다.
  2. 1.20.1κατειπεῖν — 주동사 προστιθεῖσι('덧붙이다')의 목적어가 되는 간접화법을 형성하는 부정사이다. 대격 주어인 Περίανδρον으로 시작하는 일련의 대격-부정사 구문을 종결한다.
  3. 1.20.1ὅκως ἄν — 아티카 방언의 ὅπως에 대응하는 이오니아 방언인 ὅκως가 ἄν 및 접속법(β우레우ēται)과 함께 쓰여 목적절을 이끈다. 목적절에 ἄν이 수반되는 것은 서사시나 헤로도토스 등의 작품에서 주로 나타나는 고어투이자 시적 표현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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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 역사 §1.20.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016.tlg001.humanitext-grc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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