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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6.47.1

니키아스의 제한적 작전과 조기 철수 제안

917개 구절 중 663번째 · 그리스어

요약

니키아스는 본래의 목적인 세리누스로 향하여, 에게스타가 자금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요구한 예순 척의 배에 대한 식량만 요구하고 화해를 중재한 뒤, 주변에 아테네의 힘을 과시하고 본국으로 철수하여 자체 자금을 낭비하지 말자고 제안한다.

§6.47.1καὶ Νικίου μὲν ἦν γνώμη πλεῖν ἐπὶ Σελινοῦντα πάσῃ τῇ στρατιᾷ, ἐφ’ ὅπερ μάλιστα ἐπέμφθησαν, καὶ ἢν μὲν παρέχωσι χρήματα παντὶ τῷ στρατεύματι Ἐγεσταῖοι, πρὸς ταῦτα βουλεύεσθαι, εἰ δὲ μή, ταῖς ἑξήκοντα ναυσίν, ὅσασπερ ᾐτήσαντο, ἀξιοῦν διδόναι αὐτοὺς τροφήν, καὶ παραμείναντας Σελινουντίους ἢ βίᾳ ἢ ξυμβάσει διαλλάξαι αὐτοῖς, καὶ οὕτω παραπλεύσαντας τὰς ἄλλας πόλεις καὶ ἐπιδείξαντας μὲν τὴν δύναμιν τῆς Ἀθηναίων πόλεως, δηλώσαντας δὲ τὴν ἐς τοὺς φίλους καὶ ξυμμάχους προθυμίαν, ἀποπλεῖν οἴκαδε, ἢν μή τι δι’ ὀλίγου καὶ ἀπὸ τοῦ ἀδοκήτου ἢ Λεοντίνους οἷοί τε ὦσιν ὠφελῆσαι ἢ τῶν ἄλλων τινὰ πόλεων προσαγαγέσθαι, καὶ τῇ πόλει δαπανῶντας τὰ οἰκεῖα μὴ κινδυνεύειν.
그리고 니키아스의 의견은, 원래 그들이 파견된 주된 목적이었던 세리누스로 전 군대를 이끌고 항해하여, 만약 에게스타인들이 전 군대에 자금을 제공한다면 이에 따라 대책을 논의하되,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요청했던 수인 예순 척의 배에 대한 식량을 그들(에게스타인)에게 요구하고, 그곳에 머물면서 무력으로나 합의에 의해 세리누스인들을 그들(에게스타인)과 화해시키며, 그리하여 다른 도시들의 연안을 항해하며 아테네 시의 힘을 과시하고 친구들과 동맹국들에 대한 열의를 보여준 후에 본국으로 회항하자는 것이었다. 다만 단기간에 예기치 않게 레온티노이인들을 돕거나 다른 도시 중 일부를 동맹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가 자체 자금을 소모하면서 위험을 무릅쓰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어휘·문법 주석

  1. 6.47.1πλεῖν — 부정사 πλεῖν를 시작으로 뒤따르는 βουλεύεσθαι, ἀξιοῦν, διαλλάξαι, ἀποπλεῖν, μὴ κινδυνεύειν. 모두 주절의 ἦν γνώμη("~라는 의견이었다")의 내용을 설명하는 동격(또는 주어적) 부정사들이다. 니키아스가 제안하는 일련의 행동 계획이 이 부정사들에 의해 병렬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2. 6.47.1αὐτοῖς — 여격 대명사 αὐτοῖς, 의미상 아테네군이 아니라 '에게스타인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διαλλάξαι αὐτοῖς, '세리누스인들을 그들(에게스타인들)과 화해시키다'라는 의미가 된다.
  3. 6.47.1τῇ πόλει — 여격 τῇ πόλεις "국가를 위해 / 국가에 손실을 입히는 방식으로"라는 관계 또는 관심의 여격으로, 부정사 κινδυνεύειν(위험을 무릅쓰다)에 걸린다. 대격 복수 분사 δαπανῶντας(소비하면서)는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아테네군, 장군들)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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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6.47.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003.tlg001.humanitext-grc2: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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