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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5.97.1

멜로스 복속이 제국의 안보에 필요한 이유

917개 구절 중 597번째 · 그리스어

요약

아테네인은 피지배자들이 자신들의 비침공을 정의가 아닌 두려움 때문으로 본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멜로스를 복속시키는 것은 제국의 확장뿐만 아니라 제국 자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역설한다.

§5.97.1ΑΘ. δικαιώματι γὰρ οὐδετέρους ἐλλείπειν ἡγοῦνται, κατὰ δύναμιν δὲ τοὺς μὲν περιγίγνεσθαι, ἡμᾶς δὲ φόβῳ οὐκ ἐπιέναι·
아테네인 그들은 양쪽 모두 명분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전자가 독립을 유지하는 것은 실력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가 그들을 공격하지 않는 것은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ὥστε ἔξω καὶ τοῦ πλεόνων ἄρξαι καὶ τὸ ἀσφαλὲς ἡμῖν διὰ τὸ καταστραφῆναι ἂν παράσχοιτε, ἄλλως τε καὶ νησιῶται ναυκρατόρων καὶ ἀσθενέστεροι ἑτέρων ὄντες εἰ μὴ περιγένοισθε.
따라서 그대들이 정복당하는 것은 우리가 더 많은 이들을 지배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안전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특히 그대들이 해상 패권국에 맞서는 섬나라 사람들이고 다른 이들보다 더 약한 존재인 만큼, 그대들이 살아남지 못한다면 더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어휘·문법 주석

  1. §5.97.1δικαιώματι — 자동사 ἐλλείπειν(부족하다, 결여되다)과 함께 사용된 관계·관점의 여격. "정당한 주장(권리)의 면에서"라는 의미이다.
  2. §5.97.1διὰ τὸ καταστραφῆναι ἂν — 전치사 διὰ의 지배를 받는 관사 결합 부정사(수동태). 소사 ἂν이 결합하여 잠재(가능)의 의미(카타스트라페이에테 안 "그대들이 정복당할 수 있다는 것")를 띠며, "그대들이 정복당함으로써"라는 뜻이 된다.
  3. §5.97.1νησιῶται ναυκρατόρων — 속격 명사 ναυκρατόρων(해상 지배자, 아테네를 지칭)은 νησιῶται(섬나라 사람)에 걸쳐져 관계를 나타내는 속격으로, "해상 패권국에 대치하는 섬나라 사람들"이라는 대조 관계를 나타낸다.
  4. §5.97.1εἰ μὴ περιγένοισθε — 희구법이 사용된 조건절. 동사 περιγίγνομαι는 "살아남다", "버텨내다", "정복을 면하다"를 의미하며, 부정어 μὴ와 함께 쓰여 "만약 그대들이 버텨내지 못한다면(정복당한다면)"이라는 뜻이 되어, 주절의 διὰ τὸ καταστραφῆναι ἂν(정복당함으로써)을 조건부로 부연 및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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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5.97.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003.tlg001.humanitext-grc2: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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