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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4.84.1-4.84.2

브라시다스의 아칸토스 원정과 단독 입성

917개 구절 중 449번째 · 그리스어

요약

브라시다스는 수확 직전의 아칸토스로 원정을 떠나고, 작물 피해를 우려한 민중은 그를 단독으로 받아들여 말을 듣기로 합의한다. 브라시다스는 민중 앞에 서서 연설을 시작한다.

§4.84.1ἐν δὲ τῷ αὐτῷ θέρει εὐθὺς ὁ Βρασίδας ἔχων καὶ Χαλκιδέας ἐπὶ Ἄκανθον τὴν Ἀνδρίων ἀποικίαν ὀλίγον πρὸ τρυγήτου ἐστράτευσεν.
같은 해 여름, 브라시다스는 즉시 칼키디케인들을 거느리고 포도 수확기 직전에 안드로스인들의 식민 도시인 아칸토스를 향해 원정을 떠났다.
§4.84.2οἱ δὲ περὶ τοῦ δέχεσθαι αὐτὸν κατ’ ἀλλήλους ἐστασίαζον, οἵ τε μετὰ τῶν Χαλκιδέων ξυνεπάγοντες καὶ ὁ δῆμος.
아칸토스 주민들은 그를 받아들일 것인지를 두고, 칼키디케인들과 함께 그를 끌어들이려던 자들과 일반 민중 사이에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ὅμως δὲ διὰ τοῦ καρποῦ τὸ δέος ἔτι ἔξω ὄντος πεισθὲν τὸ πλῆθος ὑπὸ τοῦ Βρασίδου δέξασθαί τε αὐτὸν μόνον καὶ ἀκούσαντας βουλεύσασθαι, δέχεται·
그러나 아직 들판에 남아 있는 작물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민중은 브라시다스에게 설득되어 그를 단독으로만 받아들이고 그의 말을 들은 뒤에 결정하기로 하여 그를 받아들였다.
καὶ καταστὰς ἐπὶ τὸ πλῆθος (ἦν δὲ οὐδὲ ἀδύνατος, ὡς Λακεδαιμόνιος, εἰπεῖν) ἔλεγε τοιάδε.
그리고 브라시다스는 민중 앞에 서서 (그는 라케다이몬인치고는 연설이 서툴지 않은 편이었다) 다음과 같이 말하기 시작했다.

어휘·문법 주석

  1. 4.84.2διὰ τοῦ καρποῦ τὸ δέος ἔτι ἔξω ὄντος — 분사 ἔτι ἔξω ὄντος는 속격 독립 구문이 아니라, 명사 τὸ δέος에 걸리는 목적격적 속격 τοῦ καρποῦ를 수식하는 형용사적 분사이다. 전체는 '작물이 아직 성 밖에 남아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뜻한다.
  2. 4.84.2ἀκούσαντας βουλεύσασθαι — 대격 복수 남성 분사 ἀκούσαντας는 중성 단수 집합명사인 τὸ πλῆθος를 의미상 복수(시민들)로 취급한 의미상의 일치(ad sensum)이며, 부정사 βουλεύσασθαι, 의미상 주어 역할을 한다.
  3. 4.84.2ὡς Λακεδαιμόνιος — 접속사 ὡς는 제한의 뜻으로 '라케다이몬인치고는'이라는 의미이다. 스파르타인들이 대개 말이 적고 대중 연설에 서툴다는 그리스 세계의 일반적인 통념을 배경으로, 브라시다스가 그들 중에서는 말재주가 있는 편이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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