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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2.103.1-2.103.2

포르미온의 아테네 귀환과 전쟁 제3년의 종료

917개 구절 중 249번째 · 그리스어

요약

포르미온과 아테네군은 아카르나니아에서 나우팍토스를 거쳐 아테네로 귀환하며, 포로들과 나포한 배들을 인도한다. 이로써 전쟁의 제3년이 끝난다.

§2.103.1οἱ δὲ Ἀθηναῖοι καὶ ὁ Φορμίων ἄραντες ἐκ τῆς Ἀκαρνανίας καὶ ἀφικόμενοι ἐς τὴν Ναύπακτον ἅμα ἦρι κατέπλευσαν ἐς τὰς Ἀθήνας, τούς τε ἐλευθέρους τῶν αἰχμαλώτων ἐκ τῶν ναυμαχιῶν ἄγοντες, οἳ ἀνὴρ ἀντ’ ἀνδρὸς ἐλύθησαν, καὶ τὰς ναῦς ἃς εἷλον.
한편, 아테네인들과 포르미온은 아카르나니아에서 군을 움직여 나우팍토스에 도착한 뒤, 봄이 시작될 무렵에 해전에서 얻은 포로들 중 일대일로 교환되어 석방된 자유민들과 자신들이 나포한 배들을 이끌고 아테네로 항해하여 돌아왔다.
§2.103.2καὶ ὁ χειμὼν ἐτελεύτα οὗτος, καὶ τρίτον ἔτος τῷ πολέμῳ ἐτελεύτα τῷδε ὃν Θουκυδίδης ξυνέγραψεν.
그리하여 이 겨울이 끝났고, 투키디데스가 기록한 이 전쟁의 제삼년도 끝이 났다.

어휘·문법 주석

  1. 2.103.1ἄραντες — 동사 αἴρω의 능동태 아오리스트 분사로, 여기서는 군사적 맥락에서 자동사적으로 쓰여 '(닻을 올리고) 출발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2. 2.103.1ἀνὴρ ἀντ’ ἀνδρὸς — '일대일로', '사람 대 사람으로'라는 뜻으로, 포로들을 일대일의 비율로 교환하여 석방했음을 나타내는 관용적 표현이다.
  3. 2.103.2τῷ πολέμῳ ... τῷδε — 여격 τῷ πολέμῳ는 관계대명사절의 수식을 받는 지시대명사 τῷδε ὃν Θουκυδίδης ξυνέγραψεν. 동격을 이루거나, '전쟁에 있어서 끝났다'라는 관계의 여격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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